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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무의도의 풍경 사진입니다.
 
무의도는 인근 영종도에 인천공항이 들어서면서 수도권의 가장 가까운 섬 여행지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실미도>가 무의도 부속섬인 실미도에서 촬영됐고, 영화속 사건의 실제 장소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칼잡이 오수정>, <꽃보다 남자> 등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고 주요 세트장이 보존되면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섬 서쪽에 위치한 소무의도와 연결하는 다리가 2011년 건설되고 2012년 5월 섬을 한바퀴 둘러보는 무의바다누리길이 개통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섬여행의 묘미에 촬영지 테마까지 갖춘 무의도는 가족여행지로, 직장인 야유회 장소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잇는 등산로는 섬산행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어 섬산행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인 잠진도선착장에서 무의도 큰무리선착장까지 배로 5분. 뱃머리를 돌리자마자 곧 하선 준비를 해야 할 정도로 육지와 가깝지만 새우깡을 먹기위해 몰려드는 갈매기들의 비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배에 자동차를 싣고 들어갈 수 있지만, 선박운임과 주차료 등 경비가 쏠쏠하게 들고 느림과 홀가분함 속에 얻을 수 있는 섬여행의 많은 것을 놓칠 수 있다.


배 도착시각에 맞춰 30분에 한 번씩 섬을 일주하는 마을버스가 있어 차량을 갖고 가지 않더라도 섬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 실미유원지(실미해변)

실미해변 풍경 입니다. 무의도에서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 징검다리를 통해 오가는 사람들의 사진입니다.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마을버스로 5분여 정도면 실미유원지에 닿는다.


실미유원지는 실미도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무의도에 있는 실미해변(실미도가 바라보이는 해변)과 실미도를 한데 묶어 실미유원지가 됐다.


식당, 숙박시설, 야영장 등 위락시설과 모래해변은 무의도쪽에 있고, 실미도에는 개펄이 많고 얕은 동산을 넘어가면 실제 실미도 사건의 현장이었던 작은 해변이 나온다.


실미도는 무의도에서 하루에 두 번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징검다리를 통해 오갈 수 있다.


두 섬이 이어지는 짧은 바닷길을 오가면서 조개와 고둥 등을 잡는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30여 년 전 북파공작 훈련을 받았던 683부대 북파공작원들에게는 '악마의 섬'이었던 실미도.


그러나 지금 실미도에 가보면 소나무숲과 기암괴석, 작고 하얀 백사장 그리고 무의도쪽 실미해수욕장이 눈에 꽉 차게 들어와 평화롭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준다.


실미도로 들어와 산능선길을 너머 반대편으로 가면 역사속 실미도 사건의 현장이 나온다.


막사와 훈련장 등 당시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지만 당시 식수로 사용되던 우물의 흔적은 그대로 남아있다.


아직도 차고 깨끗한 물이 솟아나는 우물에서 호된 훈련 틈틈이 목을 축이던 683부대 북파공작원들의 모습을 반추할 수 있다.


낙지, 민챙이와 칠게, 고둥 등 개펄 생물들이 살고 있는 실미도 개펄은 바지락조개를 양식하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다.


⊙ 참 고 : 입장료 2,000원, 주차료 3,000원


□ 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풍경사진입니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섬에서 가장 큰 개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선착장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무의도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1km길이의 해변 끝에는 끝없이 펼쳐져 있는 뻘이 이어진다.


해변에 원두막형태의 원색의 방갈로가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이색적이고 하나개해수욕장의 상징하는 풍경이 됐다.


하나개해수욕장은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어 <칼잡이 오수정>의 촬영세트장으로 활용되면서 유명세가 더해졌다.


지금도 해변 세트장이 관광명소로 남아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갖춘 식당가가 형성되어 있고, 주민들이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질서가 유지되고 깨끗한 것이 장점이다.


⊙ 참 고 : 하나개유원지 입장료 2,000원


□ 호룡곡산

호룡곡산과 국사봉을 잇는 등산로 풍경사진 입니다.

무의도에는 호룡곡산(246m)과 국사봉(230m)을 잇는 등산로가 있다.


섬산행의 진수로 불리는 국사봉~호룡곡산까지의 종주는 3시간 30분 정도.


이 코스가 부담스럽다면 큰무리선착장~국사봉, 또는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의 자연생태관찰로(국사봉과 호룡곡산이 만나는 지점)를 거쳐 호룡곡산으로 가는 코스 또는 광명(샘꾸미)선착장에서 호룡곡산을 넘는 단축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호룡곡산의 정상에 오르면 크고작은 주변 섬들을 비롯해 인천항 등 인천시가지와 인천국제공항 주변이 발아래로 내려다보인다.


특히 광명항에서 다리로 연결된 소무의도와 인근 해녀섬이 어우러진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이처럼 호룡곡산 정상 주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압권으로, 무의도에 ‘서해의 알프스’라는 별칭을 안겨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도 장관이어서 굳이 이른 아침이나 저녁 무렵을 택해 산행에 나서는 사람도 있다.


호룡곡산 정상에 올랐다면 하산길로 '환상의 길'코스를 택하면 동해안에서나 볼 수 있는 해안절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등산로 곳곳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도둑게(스마일게)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하산지점이 하나개해수욕장 방향이라 <천국의계단>, <칼잡이 오수정> 세트장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소무의도 '무의바다누리길'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 시 바다풍경 사진입니다.

무의도는 흔히 무의도라 불리는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로 이뤄져 있다. 두 섬은 400m 떨어져 있는데, 2011년 다리로 연결됐다.


다리가 놓이기 전 소무의도는 낚시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 작은 섬이었다.


그러나 무의도와 연결된 다리가 생긴데 이어 섬을 한 바퀴 돌며 소무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무의바다누리길'이 2012년 5월 개통되면서 수도권의 청정섬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소무의도 관광은 무의도와 연계해 이뤄진다.


무의도 큰무리선착장에서 섬 순환버스를 이용해 광명항에서 내리면 소무의도로 가는 다리가 있다.


이곳은 제주 올레길의 축소판이다.


정겨운 모습의 어촌 마을길과 해안절벽길, 해변길, 들길, 산길 등이 이어지며 색다른 묘미를 안겨준다.


무의바다누리길은 총 2.48㎞로 부처꾸미(당제를 지냈던 곳), 몽여해변, 몽여(두 개의 바윗돌), 명사의 해변(박정희 전 대통령가족 휴양지), 장군바위, 어촌마을, 소무의인도교 등 그림같은 누리 8경이 있다.


구간마다 지명의 유래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이정표가 있어 섬의 역사와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다.


전망을 즐기며 쉬엄쉬엄 둘러보는데 1시간 이면 충분하다.


이곳 누리길은 특히 전망이 좋다.


인천대교, 팔미도, 월미도, 송도국제도시, 영흥도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산정상 정자와 전망포인트 등도 설치되어 연인이나 가족과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항철도 블로그 참조

- 소무의도 둘러보기 
    
http://blog.naver.com/arex_blog/40159749218


- 이한성 교수의 '노을이 춤추는 무의도 3연봉 종주길'
     
http://blog.naver.com/arex_blog/40186809768   


⊙ 가 는 길 :
   ① 인천공항역 2층 자기부상철도 → 용유역 하차 → 잠진도선착장(도보 15~20분)
   ② 인천공항역 → 인천공항 3층 7번 승강장 222, 2-1번 버스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③ 인천공항 3층 2번 승강장 302, 306번 버스 → 무의도 입구(도보 15분)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섬 순환버스 이용)


⊙ 선박운행 : 잠진도선착장 → 무의도행 매시 15, 45분 출발(30분 간격),  무의도 출발 매시 정각, 30분 대인 3,000원. 소인 2,100원
※ 문 의 : 무의도해운 http://www.muuido.co.kr/ ☎ 032-751-3354~6